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샤이닝 레조넌스/스토리/챕터 4 (문단 편집) === ''알베르가 하달한 긴급 명령'' === 유마 일행이 마르가로 돌아왔을 무렵에 어떤 병사가 소니아를 찾았다. 소니아가 대체 무슨 일이 터졌냐고 반문하자, 병사는 '크라바르 평원에 대규모 군대가 나타났다. 그러니까 여러분은 당장 거기서 적을 교란해라. 더더군다나 이거는 주상전하가 여러분에게 하달한 지시라고.' 답변했다. 소니아가 '소식을 알려줘서 고맙다. 아버지에게는 우리가 즉각 출격했다고 통보하라고.' 말하자, 병사는 알았다고 대꾸했다. 아그넘은 드디어 제국군이 움직였다고 혀를 찼고, 소니아는 그게 맞으니까 즉각 크라바르 평원으로 출격하자고 소리쳤다. 이미 크라바르 평원에는 제국군이 주둔한 뒤였다. 제국병은 적국에 소속된 기사단이 해루도시 마르가에서 여기로 발길을 돌렸다고 보고했다. 게오르그가 수고했다고 대꾸했을 무렵에 제스트가 느닷없이 끼어들었다. 제국병이 용건을 되묻자, 제스트는 황룡이 깃든 놈도 거기에 가담했냐고 소리쳤다. 제국병이 그렇다고 말하자, 제스트는 알았다고 했다. 이때 게오르그에게 시선을 돌린 제스트는 당사자를 어디까지 끌어들이면 되냐고 물었다. 게오르그가 '느닷없이 무슨 소리냐! 우리가 세운 작전에 협조하다니 놀랍구나. 이제껏 황룡에게 관심도 없던 놈이 갑자기 어쩌자고 이러냐고!' 비꼬자, 제스트는 아직도 황룡한테 관심이 없다고 했다. 그러고는 황룡을 물리쳐야만 알짜배기가 나온다고 덧붙였다. 그래서 게오르그는 무슨 소리인지 좀처럼 이해하지 못했다. 그래도 제스트가 자기들을 도우려는 마음씨 때문에 그냥 넘어간, 게오르그는 제스트에게 작전을 해설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